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tairway to Heaven (문단 편집) === 왜 표절이 아닌가?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MBKJDmE-OQ)]}}}|| 왜 표절이 아닌가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 우선 이 곡에서 유사하다고 하는 부분을 들어 보면 유사한 점이 3개 정도가 지적된다. 사용된 악기가 [[기타]]라는 점과, [[아르페지오]] 주법으로 연주되었다는 점과, 마지막으로 [[화음|코드]] 진행이다. 이중 기타는 록 음악에서 [[필수요소]]급으로 쓰이는 악기이고 아르페지오 주법 역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한다면 무조건 연주하게 될 흔하디흔한 주법이다. 그렇다면 표절을 가릴만한 부분으로는 코드 진행인데, 두 곡 모두 A마이너 키에서의 반음계적 하행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반음계적 하행은 현대의 화성학에서 라인 '''클리셰'''라고 부르는 매우 흔한 진행이라는 것이다. 마이너 키의 1도에서 시작하여 베이스음을 반음계로 하행시키는 진행은 클리셰라 불릴 정도로 흔하게 쓰이는 코드 진행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이것은 흔히 사용되는 악기와 주법, 코드 진행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표절 시비를 걸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코드 진행으로 만들어진 곡들은 그야말로 수도 없이 많다. 이들의 표절시비에 따르면 이 코드를 똑같이 기타로 연주한 곡이 있으면 바로 표절이라고 소송을 걸어도 되는 것이다. 아래의 악보들을 한번 보자. [[파일:표절시비'.png]] Spirit-Taurus [[파일:sth.png]] Led Zeppelin-stairway to Heaven 위의 악보는 표절을 당했다고 하는 스피릿의 Taurus의 해당 부분을 채보한 것이고 아래의 악보는 Stairway to Heaven의 인트로 부분이다. 둘 다 Am 코드부터 반음계적 하행을 사용한것은 맞지만 결정적으로 구성음과 4마디 반복에서 마지막 코드를 어떻게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는지에 차이가 있다. 스피릿의 곡은 단지 코드들의 구성음을 차례대로 연주하고 있을 뿐이지만 레드 제플린의 곡에서는 나름의 멜로디 라인이 나타나며 각 코드가 시작되는 지점에는 화음을 쌓아서 코드의 근음을 함께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마디는 보다시피 코드 자체가 다르다. 둘 다 흔한 코드 진행을 사용하였음에도 이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은 표절로 보기 어려울 것이다. 여담으로, 표절 시비를 건 곡 Taurus는 해당 부분의 연주가 [[답이 없다|박자가 안 맞는 부분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